파이슨사의 S11 시리즈 컨트롤러와 32MB 디램 캐시 메모리를 탑재한 2.5인치형 SSD

불량 블록을 자동으로 모니터링 해주는 지능형 통합 블록 매니지먼트 기능 탑재

고성능 메모리, 하이 스피드 USB 등 패트리어트 메모리의 다양한 제품들 전개 예정

컴퓨터 주변기기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는 패트리어트 메모리(PATRIOT Memory)의 신형 SSD 제품인 버스트(BURST) 시리즈를 정식 출시한다 밝혔다.

버스트 SSD 시리즈는 7mm 두께의 2.5"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용량은 120GB, 240GB, 480GB, 960GB로 총 4가지 모델이 준비되어 있다.

버스트 SSD 시리즈는 파이슨(PHISON)사의 S11 시리즈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뛰어난 안정성과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더불어 32MB 용량의 디램 캐시(DRAM Cache)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어 메모리와 컨트롤러 사이의 버퍼 역할을 수행해 더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와 어플리케이션 실행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버스트 SSD 시리즈는 NAND 플래시 장치 내의 불량 블록을 모니터링하는 지능형 통합 블록 매니지먼트 기능을 담고 있어, 불량 블록을 피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이 밖에도 버스트 SSD 시리즈는 SSD 본연의 기능도 충실히 담고 있다. 쓸모 없는 데이터를 사전에 제거하여 데이터 셀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 트림(TRIM) 기능, 데이터를 여러 낸드 플래시 셀에 골고루 저장해 공간을 폭넓게 사용, 메모리 셀의 수명을 향상 시켜주는 웨어-레벨링(Wear-Leveling)기능 등이 있다.

패트리어트 버스트 SSD 시리즈 출시와 관련하여 서린씨앤아이 담당자는 "이번 버스트 SSD 시리즈 출시를 필두로 고성능 메모리 모듈, 하이 스피드 USB 등 패트리어트 메모리의 앞선 기술력의 산실들을 직접 경험하고 만나보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 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패트리어트 메모리는 1985년부터 현재까지 34년 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유통해온 세계적인 IT 기업으로서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금은 미국 현지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각지에 지사를 설립해 다양한 PC 관련 컴포넌트 등을 생산 및 공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