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에서 그리고 사무실 등의 직장에서 무선 와이파이의 사용은 기본 중에 기본이 된 상황이 되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나 혹은 업무적으로나 유선 인터넷 혹은 무선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다면 사용할 수 있는 장비의 숫자는 대폭 줄어들면 외부 인터넷이 끊기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이래 저래 낭패를 보기 쉽다. 공간이 큰 곳이나 혹은 많은 숫자의 방들 그리고 파티션 들의 물리적인 지형들이 많은 곳이라면 아무리 성능이 좋은 유무선 공유기를 설치하더라도 와이파이 망이 닿지 않은 흔히 이야기 하는 "음영"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 인터넷이 되지 않은 공간을 최소하기 위해 무선 인터넷을 그대로 받아 신호의 세기를 크게 해주는 증폭기가 있는 반면, 최근에는 "이지 메시"를 통해 2개의 유무선 공유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의 출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벽면 혹은 천장 등에 편리하게 장착하여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피타임의 링 미니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장, 단점을 가지고 출시하였는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아이피타임 링 미니 (AC1200, 이지 메시 지원)
일반적인 공유기들은 특정한 공간에 거치 혹은 올려두는 형식이어서 별도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를 많지 않지만 이 아이피타임 링 미니 제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벽면 혹은 천장 등에 마운트를 하는 방식이다 보니 부수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가 많다. 둥그런 링 가이드의 경우는 벽면 혹은 천장에 미리 마운트 하는 가이드이며 어댑터 포트와 랜 케이블도 설치하는 장소에 따라가 90도 형태가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상단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 중에 하나인 WPS 버튼과 언제 든지 해당 제품의 설정 상태를 초기화 할 수 있는 리셋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일반적인 공유기들은 아무래도 리셋 버튼의 경우 제품의 후면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경우는 벽면 혹은 천장에 설치가 되므로 외부에서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배려해두었다.
■ EFM ipTIME Ring-mini 무선확장기는 ... 앞에서도 설명을 했듯이 인터넷 공유기는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 생활 필수품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기본 중에 기본 장비가 된지 오래되었다. 그래서 이 공유기를 사용해야 하는 곳은 생각 외로 많아졌으며 공유기를 설치하는 장소의 변화도 상당히 큰 편이다. 일반적으로 거치하는 공유기가 조금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면 아이피타임의 링 시리즈 공유기는 무선 와이파이 하나에만 특화가 되어 있으며 802.11at/af PoE 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스위치 허브가 있다면 하나의 랜 케이블을 통해 쉽고 빠르게 무선 와이파이 구성이 가능하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도 기본적인 흰색 바탕에 별도의 외부 안테나도 없는 형태의 둥근 원반 형태에서 미관상으로 봤을 때도 상당히 미려한 제품이다. 이 공유기가 낼 수있는 최고 속도는 2.4GHz AC300 과 5.0GHz AC867 로 이 둘을 합쳐 AC1200 의 최고 속도를 갖는다. 하지만 이 제품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바로 기존이 아이피타임 공유기가 이지 메시를 지원하는 제품이라면 단순히 전원만 연결해 주면 2개이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편리하게 하나의 커다란 무선 와이파이 망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이 메시 부분은 기존의 인터넷 확장기와는 또 다른 편리한 "로밍" 기능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꼭 이지 메시 기능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
주요뉴스 |